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고,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
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,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.
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신미림 캐스터!
오늘은 다시, 봄 날씨라고요?
[캐스터]
네, 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봄으로 돌아가겠는데요.
현재 서울 기온은 17.8도로 어제보다 높지만,
낮에는 23도 선에 그치면서 차츰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.
출근길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현재 서울 등 서쪽 지방이 약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.
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, 일부 남부 내륙에 1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,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.
워낙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기도 어렵겠는데요.
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4~8도가량 낮겠습니다.
서울의 한낮 기온 23도,대구는 20도, 부산은 19도선에 그치겠습니다.
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,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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